판교 입주기업 위한 사랑방 정오 콘서트 열려  
오는 12월까지 매 달 둘째․넷째 주 금요일 정오 개최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5.20 13:00 |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사랑방 정오 콘서트’를 오는 11일 정오에 H스퀘어 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사랑방 정오 콘서트’ 는 성남문화재단의 <사랑방문화클럽>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 달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판교테크노밸리 내 H스퀘어 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11일 12시에 시작하는 ‘사랑방 정오 콘서트’의 첫 무대는 분당 늘푸른 색소폰앙상블의 브라스앙상블과 K-댄스 아카데미의 화려한 힙합댄스 공연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올해 말까지 만돌린과 클래식 기타, 플루트 등의 연주 동호회 초청공연을 비롯해 라인댄스, 민요와 판소리, 풍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사랑방문화클럽> 회원들이 참여하여 판교테크노밸리 직원들과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예술 마당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춘식 단장은 “이번 ‘사랑방 정오 콘서트’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를 한층 더 널리 알리는 한편,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앞으로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동호회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침으로써 자연스럽게 기업 간 교류협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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