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수칙 준수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01.04 13:22 |

2013년 마지막 절기인 52주차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유행기준인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을 초과하여 15.3명을 기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간의 발생 경향을 볼 때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은 통상 6~8주 지속 되며 유행정점에서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성남시 3개구보건소는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65살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만 5살 미만 소아와 임신부 등 우선접종 대상자는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문의한 후 접종을 받을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나 검사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된다. /수도권타임즈 

 
[문의전화]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729-3863)

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729-3922)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729-3982)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①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②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

③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킨다.

④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

⑥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병.의원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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