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
- 2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
- 3남궁원 화가의 그림축제
- 4‘도서관·체육관·목욕탕 한 곳에’ 태안군 생활SOC복합화시설 개관
- 5성남시, ‘반도체 제조기술 아카데미’ 무료 교육생 모집
- 6“지역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 태안 어린이 & 청소년 축제 성료
- 7“어린이가 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 광명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
- 8태안군, ‘제5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 총력
- 9태안군, ‘늦깎이 초·중학생’ 안전 위한 가방 지원 호응
- 10태안군, 근소만 소원권역 ‘청정어장 재생 사업’ 본격 추진
9월부터 진행되는 K리그 스플릿시스템에서 상위스플릿을 목표로 매라운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성남일화축구단(단장 박규남)은 24일 탄천운동장에서 울산과의 중요한 일전을 벌인다.
팀의 주축인 김태환과 임채민은 출전정지로 인해 경기에 뛰지 못하지만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과 나눔을 통해 경기보다 뜻깊은 하루를 보내며 팀을 응원하기로 했다.
작년부터 진행해 온 성남일화선수단 나눔행사의 하나로 선수들이 직접 연봉의 일부분을 출연해 소외계층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으로 선수들 역시 자신이 직접 참여해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희망나눔봉사단’과 함께 200여 명의 다문화가족들과 메가박스 서현점에서의 가족영화 ‘터보’ 관람, 즉석사인회, 저녁식사, 홈경기관람, 단체사진 촬영 등의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김태환과 임채민은 “이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쑥스럽긴 하지만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또 서로에게 나누는 것이야 말로 기분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적극적으로 함께하려 하고 있다. 나눔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많은 사람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곽효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