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관 작가 초대전 ‘철조 이야기’  
차가운 쇳덩이가 따뜻한 생명으로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07.07 20:25 |

홍순관 작가 초대전 ‘철조 이야기’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판교생태학습원 에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문명에 대한 깊은 연민과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주제로 고도의 경제성장과 함께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 자동차 부품 들을 이용하여 동물과 식물을 표현한 철조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가 한 달 동안 기름걸레로 닦아낸 고철들은 꽃, 공작새, 장수풍뎅이, 소녀 등으로 재탄생 되었다.

 

차가운 쇳덩이들이 짓는 표정과 몸짓에서 문명의 이면에 드리워진 환경오염의 씁쓸함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홍순관 작가는 차가운 쇳덩어리가 따뜻한 생명으로 바뀌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명과 자연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문의: 031-8016-0100   홈페이지: www.pecedu.net   /수도권타임즈


<작품사진>

  ⓒ수도권타임즈

-꽃밭(60cm x 64cm)

 

 

<포스터>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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