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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이피 ‘사랑의 감자’ 550kg 사회복지시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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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4.07.02 16:54 |

예비사회적 기업인 ㈜엔이피 (대표 박충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줄 ‘사랑의 감자’ 10㎏ 55박스를 2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수도권타임즈

시는 이날 오전 10시 사회복지과 사무실에서 이정도 사회복지과장과 박충배 ㈜엔이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감자는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인 ㈜엔이피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수확한 햇감자로 성남지역 복지시설에 보급하여 아동복지시설인 그룹홈과 이주민센터, 다문화 센터, 한부모시설, 여성의 쉼터, 희망터,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근로작업장 등에 배부하여 급식과 간식 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성남시 사회복지과장(이정도)은 “사회공헌을 위하여 정성으로 일궈낸 감자를 기탁해 주셔서 고맙다.” 라며 “관내 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분하여 여러분들의 온정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도권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