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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경 오포읍 양벌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광주공장에서 200여명(소방80, 의용소방대원 60, 지원기관 60)이 동원되어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롯데칠성음료 광주공장에서 액화질소 탱크가 폭발하면서 건물이 일부 붕괴 되고, 건물내부에 화재발생 및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상황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긴급구조 통제단 구성원의 임무숙달, 긴급구조 통제단의 재난수습 처리절차에 대한 훈련, 각 지원기관별 재난대비 신속 대응체제 등을 훈련했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훈련에 모든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면서 “광주시에서는 어떠한 재난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하여 훈련이 실제상황이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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