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광진흥 조례안’ 상임위 통과 최승희 의원, “관광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의”  
최승희 의원, 성남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11.27 11:11 |

최승희 성남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지관근)에서 21일 심의 끝에 수정가결됐다.

  ⓒ수도권타임즈

성남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시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관광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최승희 의원은 “지난 2013년 성남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지만 관광자원들을 하나로 묶어내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관광진흥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지금부터라도 관광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관광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해나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파생적 경제유발효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성남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안에는 관광산업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 구성과 관광안내소 설치, 시내관광 프로그램 운영, 성남시 5개년 관광종합기본계획 등을 수립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재영 의원은 “시티투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관광 상품으로 개발을 해야 하는데, 우리 시에서는 시티투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박도진 의원은 “세계시대적 조류가 관광 진흥이고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서울공항 민간공항화 라든지 살아있는 한국박물관 이라든지 야구단 유치 등은 성남시만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기회를 빨리 선점하기 위해서라도 최승희 의원께서 발의한 조례를 통과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성남만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생각한다. 관광진흥에 대한 정치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누구나 성남시민이면 이런 기회를 빨리 선점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의미에서 최승희 의원께서 발의하신 조례를 통과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티투어는 차량을 이용해서 하는 것인데 과연 외국인들이 관광상품으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냐? 버스도 구입해야하고 인력도 채용해야하고 이게 적은 비용이 아닙니다. 시티투어가 서울시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와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야하는데 재래시장, 판교테크노벨리도 과연 시티투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는 우리가 고민을 해봐야지. 물론 이것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했지만 과연 그 부분에 대해서 열의를 가지고 하셨는데 ” /김종세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