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민주통합당 성남수정구 경선후보자가 선정·발표되었다.
반면, 2008년과 2010년 광주 남구 국회의원 선거에 2번이나 출마 경력이 있으며 수정구에 들어온 지 만 1년도 안 된 정기남 예비후보자와 지난 2008년 총선에서 성남수정구가 민주당의 전통적인 강세지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대응으로 뼈아픈 패배를 자초한 장본인인 김태년 예비후보자의 경선후보자 결정은 심각한 하자가 있으며 나눠먹기식 밀실공천의 전형으로 특정세력이 개입된 공천결과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민주통합당은 국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무늬만 국민경선으로 내용은 꼼수공천이 이루어지는 현실에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전석원을 지지하는 수많은 수정구민들의 뜻을 무시하는 이번 성남수정구 불공정 공천심사결과에 결코 승복할 수 없다.
저는 오늘 공정하지 못한 공천심사결과발표에 대해 심각한 분노를 느끼며 즉시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의 요청을 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상 재심위원회의 재심결과가 결정되기 전에는 모든 경선일정이 중단된다. 저 전석원은 재심을 통과하여 반드시 경선에 참여할 것임을 천명한다. 모든 지지자분들께서는 흔들림없는 마음으로 저를 믿어주시고 결과를 지켜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또한, 지난 3월 2일 성명서에서 언급한 정기남 예비후보자의 중앙당 공심위 2인 컷오프 진입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 어떻게 공심위결과가 사전에 유출되었는지, 그 흘러나온 사전정보유출 경위를 법적수단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반드시 밝혀내겠다. /전석원 예비후보 사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