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의원은 14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 수정구 선거구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신영수 의원은 성남의 50년 숙원사업였던 고도제한 완화를 이끌어 내었지만 지역에 따라 그 혜택이 달라 아쉬움이 크다는 소회를 나타냈다. 신영수의원은 한국의 주택정책이 집을 소유하는 ‘분양’중심에서 거주하는 ‘임대’중심으로 바뀌어야 하며 서민이 마음놓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권은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남2단계재개발을 포함한 성남의 도시재생사업은 ‘사람’을 중심에 놓고 진행하여야 하며 세입자와 집주인을 모두 고려하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번 더 생각하면 신영수입니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1%뿐 아니라 ‘99%가 잘 사는 대한민국, 수정구’를 만들겠다는 신영수의원은 출마기자 회견과 구체적인 정책은 새누리당의 후보로 확정된 시점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