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가 잘 사는 대한민국, 수정구를 만들겠다’  
새누리당 수정, 신영수 의원 예비후보 '등록'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2.15 09:16 |

신영수 의원은 14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 수정구 선거구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수도권타임즈

현직 국회의원인 신영수 의원은 1951년 충북영동 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문화일보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1980년대 현대건설에서 서산간척사업, 대산석유화학단지 조성 등을 담당했고 1985년 성남 수정구에 터를 잡으면서 YMCA시민회를 만들었다.


이후 ‘성남공항 및 성남시 재개발 범시민대책위’ 상임대표를 지냈으며, 1988년 직장생활 중에 ‘정을 심는 복지회’를 설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8년 성남 수정구에서 국회의원이 되어 국토해양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선진화포럼 대표의원과 새누리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영수 의원은 성남의 50년 숙원사업였던 고도제한 완화를 이끌어 내었지만 지역에 따라 그 혜택이 달라 아쉬움이 크다는 소회를 나타냈다.

신영수의원은 한국의 주택정책이 집을 소유하는 ‘분양’중심에서 거주하는 ‘임대’중심으로 바뀌어야 하며 서민이 마음놓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권은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남2단계재개발을 포함한 성남의 도시재생사업은 ‘사람’을 중심에 놓고 진행하여야 하며 세입자와 집주인을 모두 고려하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번 더 생각하면 신영수입니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1%뿐 아니라 ‘99%가 잘 사는 대한민국, 수정구’를 만들겠다는 신영수의원은 출마기자 회견과 구체적인 정책은 새누리당의 후보로 확정된 시점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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