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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올 11월 최초 입주를 앞둔 성남 여수보금자리지구 입주지원을 본격화 한다.
이를 위해 도는 성남시,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중원경찰서, LH여수도촌사업단 등 유관기관과 입주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4월 27일 신동복 택지계획과장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대책 회의 성남 여수지구 현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기반시설 공정현황에 대한 점검과 최초 입주시 예견되는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 발굴하여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지원 방안과 교통편의시설물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등이 집중 논의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구 내 도로, 공공시설, 주민편익시설, 교통불편사항 등에 대한 개선대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확인해 입주 시 주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 여수지구는 오는 2013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부지면적 89만2천㎡, 3천532세대 9천713명이 입주 예정인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로 오는 11월 1개 블럭 456세대가 최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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