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김태년 당선인 선거사무소 해단식  
'약속을 지키는 서민의 대변인이 될 터'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4.15 10:48 |

성남수정구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태년 국회의원 당선인은 13일 진행된 ‘김태년 선거사무소 해단식’에서 “약속을 지키는 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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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해단식에서 김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수정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 민심의 두려움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면서 정치해나가겠다.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또 “원외생활 4년이라는 시간이 수정구 주민들과 많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멀리 있지 않겠다. 주민여러분이 필요하시면 그동안 원외생활 할 때처럼 저를 언제든지 불러주시고 전화해달라.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고 상의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년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서민을 가슴에 새겨서 서민들이 이 나라에서 어떤 지위여야 하는지, 어떠한 권리를 향유해야하는지에 대해 한시도 잊지 않겠다. 여러분께 약속했던 것처럼 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면서 공약이행을 비롯한 서민을 위한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를 당선시키신 이유는 정권교체를 위해 힘쓰라는 간절한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12월 민주진보세력이 하나로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이룩하기 위해 저 김태년도 일선에 나서서 진력을 다해나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한편 이날 김태년 국회의원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서 해단식에 5백여명의 지역주민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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