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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설관리공단 제9대 이사장에 이상락 전 도의원이 최종 결정됐다.
시설관리공단 염동준 이사장이 개인사정으로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결성해 후임 이사장을 추천하게 된 것. 지난 21일 최종 후보자 2명을 성나시장에게 추천했고 시장은 이 중 이상락 전 도의원을 이사장으로 결정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측은 이번 이사장 후보 추천 기준으로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능력 등에 대한 평가절차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락 후임 이사장은 전 도의원을 역임 했으며 오는 6월 7일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제9대 이사장으로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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