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당선자 '일부 언론 허위사실 유포' 정정보도 요구  
'나눔환경'과 관련 없어..'이미숙 허위사실이다'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5.19 16:40 |

통합진보당 중원구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미희는 18일 '나눔 환경' 관련 일부 언론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서울신문, 조선일보, 인터넷언론 참세상에서 보도한 성남시 청소용역업체 '나눔환경' 관련 기사에 허위사실이 포함되어 김미희 당선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며,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자료에서 <성남시, 사회적기업 특혜의혹 전말>이라는 기사 중 [이미숙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위원장은 “총선 기간에는 당 이미지 때문에 말을 자제했지만 성남에서 사회적기업을(이재명시장으로부터) 김미희 시장후보가 받았다”고 주장했다]라는 부분에서 이미숙 님의 발언내용은허위사실임을 밝힌다. 김미희 당선자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거나 운영한 적이 없다.

 

같은 기사 중 “이 시장이 당선된 뒤 성남시의 청소용역업체 공개입찰을 통해 김 시장후보가 깊이 관여하고 있는 업체를 선정했다는 얘기다.”는 내용도 허위사실이다. 김미희 당선자는 어떠한 청소용역업체에 근무한 적도 없고, 주주로 참여한 적도 전혀 없다. 어떤 구체적 증거나 본인 확인도 없이 김미희 당선자가 관여하였다는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이다.

 

따라서 참세상 인터넷언론에서 보도한 5월 18일자 “성남시장 후보 단일화 대가, 경기동부연합 민간위탁 특혜의혹” 기사 중 “나눔환경이 김미희 당선자가 이재명 시장직 인수위 활동과정에서 얻어낸 약속이라는 주장도 나왔다”는 보도내용도 허위사실 유포를 돕는 행위임을 밝힌다.

 

위 기사들은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김미희 당선자를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다. 해당 언론은 반드시 정정보도해주시기 바란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김미희 당선자는 지금까지 약사로서 소외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며, 건강한 전문직업인으로서 한 점 부끄럼 없는 생활인으로 살아 왔다. 성남시장 인수위원장으로 활동한 시절은 시정을 파악하기도 버거운 한 달 여의 짧은 시간 이었다. 그럼에도 모든 시 행정 인수 업무를 모범적으로 처리하였다는 평가를 대내외적으로 받고 있음을 밝힌다. 의원 활동을 시작하는 초선 의원에게 사실 무근의 의혹으로 정치적 타격을 입히려 하는 일부 언론의 행태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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