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3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9연패  
대한민국 품질 1등은 곧 세계 품질 1등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9.02 17:33 |

지난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5일간 연인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MBC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된『제3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경기도는 금메달 19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 2004년 이후 9연패의 위업을 달성하여 “세계 품질 1위 경기도” 의 위상을 확고히 드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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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연패 달성은 타 시·도와 달리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시책과 도내 기업인의 품질혁신을 위한 노력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지난 6.19(화)부터 6.20(수) 경기도품질경영대회에 45팀이 참가하여 전국대회에 41팀(道대회 25, 사내대회 2, 타 대회 14)이 제3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경기도에서는 대한민국 품질 1등을 위하여 16개 기업을 선정하여 품질관리의 기법과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품질향상은 물론 생산성 향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품질경영컨설팅을 실시함은 물론 대학교수 등 전문가 지도를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 산업체에 품질경영운동을 확산·보급하고, 산업현장에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한 분임조를 발굴·포상함으로써 품질의 세계화와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가 197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82개 분임조가 참여한 대회에서 경기도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태백산맥” 분임조 등 41개 분임조가 경기도를 대표하여 참여한 결과 SK하이닉스㈜ 이천본사 “백두대간” 분임조 등 19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9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이천본사 “백두대간”분임조는 현장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안전 유해인자 감소를 통해 제품안전등급을 향상하여 연간 5억원의 절감사례를 발표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에 도에서는 그간 기업체현장에서 품질개선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분임조 대표 및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별도 격려할 계획이다. 금번 대회는 타 시?도의 지나친 경계와 경쟁 속에 이루어진 값진 성과이며, 도내 각 기업체에 품질의 중요성을 더욱더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세계시장은 가격경쟁에서 품질경쟁으로 전환되어가고 있고 최고의 경쟁력은 최고의 품질에서 나온다”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품질개선사업은 전 분야에서 확대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기업의 품질관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품질분임조 활동의 장려와 선진품질경영 시스템 연수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품질개선 및 품질향상으로 “글로벌 일등 품질실현”이 지속가능 하도록 품질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타임즈

 

 

※ 품 질 분 임 조 란?

○ 직장 내에서 작업 및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서 실행에 옮길 목적으로 자발적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지는 소집단(10~15명으로 구성).

○ 품질분임조 등록현황(1975. 3월부터 등록) (2012. 6.30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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