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의 시민, 환갑잔치 대신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탁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3.07.05 13:49 |

광주시에 거주하는 박용근(61), 김혜숙(60)부부는 지난 4일 김연희 경안동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kg 50포(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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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쌀은 올해 환갑을 맞이하는 부부내외가 자신들을 위한 잔치보다는 이웃을 위해 무언가 뜻 깊은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내린 결정이다.

 

김 경안동장은 “기탁된 불우이웃돕기 쌀은 기탁해 주신 분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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