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에 따르면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은 13일 오후 늦게 화재 진압중 부상당한 성남소방서 노명규 소방장을 찾아 빠른 쾌유를 위해 위문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소방장은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병실을 지켜주는 등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몸 둘바를 모르겠다.”며 “빨리 완쾌하여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생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상당한 노명규 소방장을 돕기 위해 인근 여러 소방관서에서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노 소방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수도권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