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용노동지청, 고용센터 미금 신청사로 이전  
26일 업무개시일, 성남고용센터는 9월 2일 개시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3.08.19 16:44 |

성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송민선)이 26일 분당구 미금역 인근 신청사로 이전한다. 아울러, 성남고용센터도 오는 9월 2일 같은 곳으로 이전한다.

 

그간 성남고용노동지청은 야탑동에, 성남고용센터는 도촌동에 따로 위치하여 민원의 통합처리를 위한 행정요구가 많았으며, 인근에 지하철이 없어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야기됐었다.

 

이에 성남고용노동지청에서는 2010년 5월에 성남고용노동지청과 성남고용센터의 통합 계획을 확정하고, 2011년 12월에 구미동에 통합청사를 착공하여 2013년 8월, 지하2층‧지상6층 규모의 청사를 준공했다.

 

이번 청사 이전에 따라 성남고용노동지청과 성남고용센터가 같은 건물에 위치하여 민원인이 한 곳에서 고용노동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미금역 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송민선 지청장은 "신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한층 향상된 고용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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