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9일부터 따복버스 100-1번 운행 개시  
납덕골(수리사입구)↔대야미역↔송정지구↔군포첨단산업단지↔의왕역 운행… 인근 주민 교통편의 향상 기대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8.04.16 10:40 |

군포시는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9일부터 따복버스 100-1번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따복버스따뜻하고 복된버스의 줄임말로 경기도와 지자체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군포시는 지난해 7월 따복버스 100번을 관내 최초로 개통한 바 있다.

 

시는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송정지구 입주민들을 비롯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납덕골(속달동)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100-1번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하게 됐다.

 

100-1번 버스노선은 납덕골(수리사입구)-덕고개-갈치저수지-대감마을-대야미역-대야미삼거리-송정지구 입구-부곡지구-군포첨단산업단지-의왕역이며,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630(납덕골 출발)부터 오후 1030(의왕역 출발)까지 7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교통과 관계자는 “100-1번 버스 운행을 통해 해당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시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노선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따복버스의 상세 노선 정보는 경기버스정보에서 검색·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포여객(031-461-9122) 또는 시 교통과(031-390-02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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