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署, 수능직후 청소년 선도 보호 캠페인 전개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11.14 14:38 |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형준)는


수능시험(11.13) 직후 우려되는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보호하고자 협력단체원 80여명과 청소년 운집장소인 종합시장일대에서 합동 가두 캠페인 전개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형준)에서는 2014. 11. 13(목)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 저녁 6시경부터 9시까지 청소년 운집장소인 종합시장 일대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경찰, 자율방범대․청소년육성회․어머니·학부모폴리스 등 경찰 협력단체원 80여명과 함께 수능시험 이후 우려되는 일시적 청소년 일탈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선도 보호을 위한 민관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신흥지구대에 집결-종합시장일대 약 2KM 거리를 가두 행진하면서 주점 등 청소년유해업소 및 청소년 대상 홍보 유인물을 나누어 주었다

홍보 유인물에는 다른사람의 주민등록증을 도용하거나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고쳐 사용하는 행위는 범죄행위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경고 문구가 새겨져 있다.

한편 경찰에서는 2014년 기준으로 96년1월1일 이후 출생자는 모두 청소년으로 담배․주류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하여 2014.11.13 ~22까지 청소년 비해을 유발하는 술․담배 유해약물,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 고용행위, 폭력․음란성 유해매체물 판매․제공 해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수능시험이 끝나고 정신적 해방감으로 자칮 일탈행위가 우려되는 만큼 학교와 가정에서는 청소년들이 정신적 공허함이 생기지 않도록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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