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피리와 함께하는 'Christmas in LOVE'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12.10 14:53 |

한국 최고의 플루트 연주자로 구성된 플루트 앙상블 ‘피리’의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이 오는 23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 올려진다.

 

플루트 앙상블 ‘피리’는 국내 최고의 플루트 연주자이며 많은 제자를 배출한 김대원 선생을 주축으로 세계 유명대학 및 음악원에서 수학하며 각종 국제 콩쿨에서 우승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김소연, 김란도, 백준호, 김효정 등 최고의 연주자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플루트 연주단체이다.

 

창단부터 커다란 관심을 일으켰던 ‘피리’ 앙상블은 플루트만에 의한, 플루트만의 무대를 만들어가며 각 연주자들의 탁월한 음악성과 기교를 바탕으로 솔로, 3중주, 4중주 등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 클래식 뿐 아니라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사하고 있다.

 

팬층 또한 두터워 해마다 러브콜을 받아 올려지는 무대는 감동에 겨워 자리를 뜨지 못하는 관객들의 앵콜 요청이 언제나 20번을 넘긴다.

 

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연주되는 이번 음악회는 익숙한 곡이지만 플루트로는 접해보기 힘들었던 클래식 음악부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프라노 김은경의 노래까지 들어볼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리더인 김대원 선생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고 독일 Lubeck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취득했으며 동아콩쿨 1위, 연세문학상수상, 바이로이트 음악콩쿨 1위, KBS 교향악단 플루트 수석을 역임한바 있으며 ‘한국 플루트의 살아있는 전설’과 ‘떠오르는 별’로 익히 알려진 연주자이다. 현재 항암투병중이긴 하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극복하고 있는 그의 주옥같은 무대가 기대된다.

 

입장권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청소년(수험생)은 전석 50% 할인되며 SAC Ticket, 인터파크, 옥션, 티켓링크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수도권타임즈

 

  ⓒ수도권타임즈

<연주 프로그램>
Joseph Bodin de Boismortier/ Konzert 1
Antonio Bazzini/ La Ronce De Lutins
G. F. Handel/ Lascia ch'io pianga
A. Khachaturian/ Dance of the young maidens, Lullaby, Sabre Dance
Ricky Rombardo/ Christmas Fantasy
Felix Mendelssohn Bartholy/ Scherzo from "A Midsummer Night's Dream" op.61
Ennio Morricone/ Nella Fantasia
W. A. Mozart/ Alleluja-Exultate, Jubilate
W. A. Mozart/ Quartett in D Major KV 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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