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8일 오후, 2013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학교주변 및 경안동 시가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음주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광주시는 경찰서와 청소년유해업소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했으며, 수험생들의 읍주․흡연으로 인한 탈선 예방과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수험생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유도했다.
향후 광주시는 수능 후 심리적 해방감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각종 범죄와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21일까지 2주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음주행위 및 학교폭력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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