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당 수정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석원' 개소식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전에 수정구민의 삶부터 지켜낼 것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2.18 12:03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 수정구 민주통합당 전석원 예비후보자는 2월 11일 2시에 태평동에 위치한 예비후보자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수 전 국회의원, 박종진 전 광주시장 등 1,500여명의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손학규 전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 이종걸 국회의원, 이석현 국회의원 및 신낙균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지역인사로는 정일상 성남시 장애인연합회 회장, 안대군 성남천사운동본부 본부장, 조정연 성남시 재향군인회 회장, 전영수 성남시 호우회 회장, 장명섭 성남시 호남향우회 회장, 양순학 성남시 헌병전우회 회장, 이용위 성남시 광복회 회장, 이점표 주민신협 이사장, 박성필 환경365중앙회 회장, 안일석 청목회 회장, 조태동 자율방범대연합회 회장, 조희태 성남참여연대 상임대표, 박승환 성남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 우건식 성남시민포럼 상임대표, 박연수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전의장, 이경진 전택 동부지역지부 지부장, 정도일 수정교통질서연합회 회장, 이광수 수정구 축구연합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총 출동했다.

 

전석원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 전 성남 수정구 총선을 상기하며 “난공불락이라던 성남시 수정구에서 민주당이 무너지는 참을 수 없는, 뼈아픈 순간이었고 수정구 서민의 삶을 지탱해줄 최후의 보루가 무너진 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힌 뒤 “이번 만큼은 전석원이 반드시 민주당의 뼈아픈 패배를 설욕하고, 서민 승리의 희망을 보여주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전석원 예비후보는 시청이전과 재개발사업 제자리 등을 수정구 문제점을 나열하고 “지난 8년 수정구의 삶은 바뀐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민을 대변하겠다던 국회의원들은 무엇을 했나, 수정구민의 잘 살 권리를 지키지 못했던 정치인들은 스스로 퇴장해야 한다”며 신영수 현 국회의원과 당내 경쟁자인 김태년 전 국회의원 모두를 겨냥했다. 이어 “서민의 동네 수정구가 잘 살게 되면 대한민국의 모든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바로 설 수 있다”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전에 우리 삶의 터전 수정구부터 지켜낼 것”과 “서민을 섬기는 첫 번째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했다.   

 

특히, 전석원 예비후보는 지난 두 번의 도전에 더해 세 번째 국회의원 도전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수정구에 20년 살아온 전석원은 우연히 얻어 걸린 뱃지를 원하지 않으며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수정구를 책임지겠다는 낯간지러운 소리도 할 줄 모른다”며 민주통합당내 경선 경쟁자들과의 차별성을 역설했다. 

 

끝으로 전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의 높은 지지율을 언급한급 뒤 “중요한 것은 명분있는 민주통합당의 후보가 명분있게 이기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의 정체성이 확실한, 진짜 수정구민, 진짜 서민 후보 전석원이 이겨야 제대로 이기는 것”이라고 역설하며 “수정구민만을 믿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서민승리의 희망을 보여줄 것, 한나라당에 빼앗긴 국회의원을 되찾을 것”이라고 재차 기염을 토했다. /전석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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