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분당을 한창구 예비후보가 18일 개소식을 갖고 새정치인으로 출발했다.
그가 19대 총선에 입문하게 된 것은 분당을 사랑하고 분당 주민의 매개역할을 하기 위한 것으로 인사말에서 드러났다.
그는 공기업 이전에 따른 대책으로 공기업의 건물과 부지에 IT, 벤처기업 등 유망직종을 유치하겠다. 이를 통해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로써 세계적인 기업들을 유치하여 고도의 지식 산업 도시를 만들고, 그곳에 우리 분당의 청.장년 들을 위한 일자리 채용 쿼터제를 두어 일하게 하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
노화되는 분댱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기운을 불어넣어 건강한 분당을 유지하겠다는 그의 의지다. 이 뿐만 아니다.
첫째, 정자동 옛 주택전시관에 특수목적 고등학교를 유치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우리 지역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둘째, 정자동 ‘잡월드’ 인근 부지에 ‘노인복지센터’를 설립하여 노인들의 취미생활, 여가생활, 건강케어, 소일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하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국민과 정치를 매개하는 소통의 정치를 펼치기 위한 사랑방을 On-off라인에 구축하고 항상 열어두어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는 것.
이를 실행하기 위해 한창구는 분당지구 개발지원 사업소장, 분당구, 중원구, 수정구 3개 구청장을 역임하면서 주민 여러분들의 생각과, 현안, 원하시는 요구사항 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준비해 왔다고 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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