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통합진보당과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색깔론을 중단하라!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3.26 16:55 |

지난 3월 23일 조선일보는 통합진보당에 종북노선을 고집하고 수천명의 점조직으로 되어있는 ‘경기동부’ 실체가 있고 실세라고 하면서 성남중원 야권단일후보인 제가 ‘경기동부’ 소속이라고 비열한 색깔론을 제기하였습니다.


또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 관악을 이상규 야권단일후보와 성남중원 야권단일후보 제가 마치 과거부터 당내 선거에서 위장전입과 여론조사 조작 등의 불법적인 방법으로 당을 장악한 정치인으로 매도하며 인신공격과 색깔론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 통합민주당 중원구 김미희 야권단일후보.   ⓒ수도권타임즈

조선일보의 파렴치한 색깔론은 3월 24일 보도기사를 통해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경기동부연합은 집단지도체제 비슷하게 운영된다는 얘기가 있다고 하면서 야권단일후보 제가 핵심그룹 인사로 꼽힌다는 사실과 다른 왜곡된 기사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왜곡과 더불어 명백한 선거방해 행위입니다.


야권단일후보 저는 1991년 전국연합이 출범하고 재야 대중단체의 연합체인 산하단체 경기동부연합이 만들어지고 활동할 적에 터사랑청년회 회원이었습니다.


20년 전 그 시기 저는 서울대 재학시절 성남에서 야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으로 이사와 약사로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청년회 활동을 하고 청년대학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반영한 자발적인 청년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청년운동을 통해 청년후보로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2대 3대 성남시의원에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하였었습니다.


경기동부연합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 연대체입니다. 이미 10여년전에 해산된 연대조직이며 1990년대에 활동하던 민주재야단체였습니다. 지금은 존재하지도 않는 ‘경기동부’라는 유령단체를 만들어 색깔론을 제기하는 조선일보는 이미 언론이길 포기한 것입니다.


조선일보의 야권단일후보 저에 대한 왜곡조작 선거방해 행위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성남중원 야권단일후보 통합진보당 저는 존경하는  故 김대중 대통령님과 같은 고향 목포에서 태어나 자라와 과거 군사독재정권이  故 김대중 대통령님을 비롯하여 무수한 민주인사들에 휘둘렀던 색깔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군사독재 시절 저열한 색깔론으로 故 김대중 대통령님은 내란죄로 사형언도까지 받은 부끄러운 역사가 재현되는 듯 합니다.


조선일보의 야권단일후보를 향한 공격은 야권연대를 파탄내고 야권을 분열시키려는 정치공작입니다. 시대착오일 뿐 아니라 야권전체를 능멸하는 것입니다. 


조선일보의 파렴치한 색깔론 공격과 야권단일후보인 저의 선거활동을 악의적으로 매도하고 방해하는 불순한 의도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색깔론과 불법 정치공작에 대해 당당히 맞서 싸울 것입니다.


이후 조선일보가 야권단일후보 저에 대한 파렴치한 색깔론과 악의적인 선거방해 행위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가능한 합법적인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조선일보에 맞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2012년 3월 26일
제19대 총선 경기 성남중원 야권단일후보 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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