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무소속 정형만 후보 출정식  
99%가 행복한 친서민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3.29 09:53 |

민주세력이 힘을 모아주십시오! 서민전성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성남 중원구민 여러분,
민주당을 사랑하시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저를 위해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중원구 무소속 정형만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에 임했다.   ⓒ수도권타임즈

오늘 이 자리는 왜 정형만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는지?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나섰는지에 대해, 동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동의를 구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

사랑하는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 나섰습니다.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정형만에게 있어 민주당은 인생 그 자체였습니다.

일찍이 김대중 대통령을 모시고 민주화와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통해 온몸을 던져 싸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지방자치 발전과 정권 재창출의 디딤돌도 놓았습니다.
그런데 민주당과 함께해 온 정형만이 왜 탈당까지 했겠습니까?
그토록 사랑하고 열정을 다 바친 민주당을 왜 떠나야만 했겠습니까?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 정형만에게는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낙후된 우리 중원구의 발전을 위한 계획을 실천하고 싶었습니다.
바로 민주당 국회의원이 되어서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그 꿈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 꿈은, 일장춘몽(一場春夢)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른바 야권연대라는 미명아래, 그 흔한 경선과정 한 번 없이 진보진영 후보에게 선뜻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지금 성남 중원의 민주당원과 민주세력은 자포자기(自暴自棄) 한 심정으로, 이번 선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나로 뭉쳐도 힘든 상황에, 무공천지역으로 낙점한 민주당 지도부를 원망하며 분열과 패배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진보진영의 후보가 민주세력의 도움 없이 MB정부를 심판하고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존경하는 동지 여러분!
저는 분열된 민주세력의 통합과 승리를 위해 나섰습니다.
혹자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저를 두고, 무모한 도전이라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야권연대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행동이라고 폄하하는 분도 계실 줄 압니다.
그러나 제게는 이보다 더 큰 목표가 있기에, 오늘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힘들다고 여기서 멈추거나 주저할 수 없는 분명한 이유!
꼭 여러분들과 함께 승리해서 쓰러져가는 민주세력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만 될 보다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사랑하는 민주당을 지키고 살피기 위해서입니다.

 민주당은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해 온 정당입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야말로 민주당을 지켜 온 민주세력의 중심이요 핵심이십니다.
저 정형만, 이 자리에 계신 동지 여러분들을 모시고 민주세력의 승리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민주당으로 반드시 돌아가 정권재창출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99% 친서민정책을 통해 서민전성시대을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동지 여러분!
지난 이명박 정부 4년간, 서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4대강 사업이니, 부자감세니 1%로 귀족들에게만 특혜를 주는 정책으로 우리 서민들의 삶은 너무나 고단하고 팍팍해졌습니다.

 

당장 우리의 지역경제는 어떻습니까?
오르는 물가에 불안정한 일자리! 활기차야 할 상인들의 얼굴에는 늘 근심과 한숨이 끊이질 않습니다.
낙후된 주거환경, 비좁은 골목길,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떠나는 이웃들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날 중원구가 처한 현주소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정책은 1%의 귀족이 아닌 99%의 서민 정책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 다시 찾아오는 중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정권창출과 친서민정책을 실천해야 합니다.
저 정형만은 늘 약자와 서민을 대변한, 민주당 친서민정책의 기초를 수립하고 실천하였습니다.
제 공약이 민주당의 공약과 궤를 같이하는 이유가 이러한 연유 때문입니다.


99%가 행복한 친서민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 기름값 인하
□ 반값 등록금 실현
□ 카드수수료 1%대로 인하
□ 전월세 문제 해결
□ 이동통신 요금인하
□ 출자총액제한제 부활
□ 1% 슈퍼부자증세 신설

 

어르신이 공경 받고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 기초노령연금 수령액 대폭인상
□ 어르신일자리 전문수행기관 신설
□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제도 마련
□ 여성임원 할당제 의무화 및 학교폭력 해결책 마련

 

안전적 일자리 창출로 서민경제를 살리겠습니다.
□ 비정규직의 단계별 정규직 전환대책 마련
□ 어르신 일자리 창출
□ 청년 의무고용비율 확대
□ 실업 걱정 없는 고용안전망을 구축

 

소외와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 차상위계층에게 국민기초생활 혜택 부여
□ 장애아를 위한 발달장애인 지원법안 마련
□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24시간 활동도우미제도 마련

 

살맛나는 성남시 중원구를 만들겠습니다.
□ 노인건강케어센터 마련
□ 남한산성 문화관 건립 및 황톳길 조성
□ 재래시장 정비를 통한 팔도민속장 추진
□ 독립영화제 추진
□ 작은 도서관 마련
□ 순환식 재개발을 통한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 추진

 

존경하는 동지 여러분!
정형만은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으로 돌아 갈 것입니다. 그리고 친서민정책을 통해 서민이 행복한 나라!
다시 찾아오는 중원구를 만들겠습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정형만의 힘은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3월 28일

성남 중원구 민주세력 국회의원후보 정형만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