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가 행복한 수정구 중원구를 만들겠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정통민주당 성남 수정구 전석원 후보와 중원구 이대의 후보가 28일 공동 출마선언한 서두다.

» 정통민주당 수정구 전석원, 중원구 이대의 후보가 공동 출마선언했다.   ⓒ수도권타임즈

전석원, 이대의 후보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주민들이 만족해하는 정책을 만들어 내겠다.  그 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정통민주당 후보인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공동출마선언에서 이들은 "현재보다 1년 뒤가, 그 1년 후보다 2년 뒤가 더 발전되는 수정구와 중원구를 만들겠다"며 4가지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는 남한산성 경제·문화 벨트 구축을 통해 많은 외지인들이 찾아오는 명품 수정구와 중원구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둘째는 방치되어 있는 성남1 공단을 친환경 주거·상업 공간으로 개발하는 것을 주축으로 관내 공용 나대지를 활용하기 위해 공동으로 다양한 협조를 구하고, 체계적인 사업이 진척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셋째는 서민 임대주택 건립 및 임대료 인하!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 수수료의 현실적 인하 등 실질적 경제 혜택이 돌아가도록 법을 제정하겠습니다."

"넷째는 다문화 가정 출신과 장애인 등 소수자들의  사회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모범적인 사회공동체 모델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전석원, 이대의 후보의 공동 공약 외에 개인별 공약들은 따로 정해 놓았다.

이들은 덧붙여 "지난 4년간 MB정권 때문에 얼마나 많이 힘드셨습니까? 새누리당으로 이름만 바꾼 한나라당에 얼마나 많이 실망하셨습니까? 그 동안 잘 참고 견디셨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의 잃어버린 4년을 전석원, 이대의 후보가 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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