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을 전하진, '서청원 선대위 고문 지원유세'  
8일, 박근혜 선대위원장 '지원 유세 예정'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4.03 17:20 |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재탈환을 노리는 분당을 선거구에 거물급 인사들의 지원유세가 잇따르고 있다.

 

» 새누리당 서청원 고문이 분당을 전하진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수도권타임즈

비가 내린 3일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서청원 고문이 후보와 선거사무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했다.

 

서 고문은 "네이버 등 IT관련기업이 있는 이 지역에 전하진만큼 딱 맞춤인 후보는 없다"면서 "IT기업과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2014년부터 이전하는 공공기관 부지를 잘 활용해 분당을 대한민국의 IT메카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전하진 후보 같은 분이 꼭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이 전 후보를 영입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서 고문은 "이번 총선은 중요한 선거다. 분당구민 여러분이 전하진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주셔서 오는 대선에서 박근혜 위원장이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오는 8일 오후에는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이 분당을 방문해 전하진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수도권타임즈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