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을 김병욱 야권단일후보 '리모델링 간담회'  
기금 마련 등 특별법 제정해 안정적 사업 추진 약속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4.05 16:31 |

김병욱 야권단일후보가 4일 정자동 느티마을 3차 단지에서 '리모델링 추진 단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분당을 야권단일후보 김병욱 후보가 느티마을 주민들과 리모델링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수도권타임즈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지역의 숙원을 반드시 해결하겠다. 리모델링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성남시 차원에서 리모델링 사업 진행을 돕겠다. '리모델링 사업 추진 기금'을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주민들은 1차 법안이 국회를 통과된 만큼 주민들의 반응은 적극적이었다. 특히 손학규 의원과 함께 법안 통과를 추진했던 김병욱 분당구을 후보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김 야권단일후보는 "리모델링 문제가 비단 분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산, 시흥 등과 같은 1기 신도시들의 공통적인 문제다. 타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과 긴밀히 협의해서 '특별법'을 제정해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리모델링이 의무적인 강요가 아닌 지역민들의 총의 얻어 지역민들의 자율적인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 거주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등을 활용하자는 의견등이 개진되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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