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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전희재)는 지난달 27일 한국사회복지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대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특별 세션에 참가했다. "건전한 스포츠복지 향유권"이라는 주제로, 전희재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의 기조연설과 이현근 사업전략실장의 논문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수도권타임즈 이 날 세션에서 전희재 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복지권리에 대해 언급하며, 레저스포츠에의 참여 필요성과 1989년 이후 지금까지의 누적 지원액이 3조 6,842억원에 달하고 우리나라 체육 전체 예산의 81%를 지원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생활체육에의 투자를 통한 공단의 국가 스포츠복지의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논문발표에 나선 이현근 사업전략실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미션인 "국민체육진흥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복지사회 구현”을 소개하면서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현황, 2012년도 지원계획, 체육인프라 확충사업, 스포츠바우처 지원사업, 체육인 복지사업, 국민체력인증사업, 생활체육지도자 활동 지원사업, 온 국민 스포츠복지 실현 지원내용, 스포츠 복지 재원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실장은 "스포츠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환경을 제공하고 지원하는 것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핵심업무이며, 체육인 복지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발표하였다.
논문발표 후 토론시간에는 스포츠복지의 개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복지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하고 유익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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