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설관리공단 후임 이사장 공개모집 서류심사가 17일 끝났다.
서류심사에 합격자는 3명. 공무원 출신 조 모 씨. 경기도의원 출신 임 모 씨, 정치인 출신 이 모 씨.
시설관리공단 임원 추천위원회는 오는 21일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치룰 예정이다. 면접을 치러 2명이 합격하고 1명은 탈락한다. 위원회는 합격한 2명을 이재명 시장에게 추천의뢰한다. 이 시장은 이 중 1명을 선임하게 된다.
추천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남시가 추천한 2명, 성남시의회가 추천한 3명, 시설관리공단이 추천한 2명이다.
이 시장이 선임한 신임 이사장은 오는 6월 초에 취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성남시 새마을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염동준 이사장은 신임 이사장 취임 전날 퇴임식이 이뤄질 전망이다. /곽효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