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토지소유자 재산권 침해 최소화 노력  
시·군·도시공사 보상담당자 직무교육 워크숍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6.10 13:47 |

경기도는 최근 2012년도 토지보상 담당공무원 직무능력 배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31개 시·군 및 도시공사 보상업무담당자 110여 명이 참석하여 공탁업무처리절차, 감정평가 기법, 토지보상법 및 토지수용 절차 등 토지보상 전반에 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평소 업무 수행 중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전문가 답변을 들었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위해 직무교육 교재를 자체 제작하고, 토지보상법령과 감정평가, 공탁에 관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또 차후 개선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 후 참석자들의 만족도 조사 실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이 공익사업에 편입되어 협의취득 또는 수용취득되는 과정에서 소유자의 권익침해를 최소화하려면 보상업무 담당자의 토지보상에 대한 정확한 지식 습득이 필수”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토지보상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격년제로 시행하였으나 토지소유자의 높아진 권리의식을 감안하여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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