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사회적 통념으로 지켜야 하는 규율에 집착하거나 강박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심리적으로 예민해진다.
"몸에 밴 예민한 행동과 불안, 초조의 감정은 쉽게 교정하기 힘들다"고 한다.
이때 지금까지 행동해 오던 몸에 밴 습관을 한시적으로 하지 않고 반대로 행동하면 예민함을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약속시간 10분 전에 꼭 나가야 하는 습관이 있다면 한시적인 기간 동안 일부러 10분 정도 약속에 늦어 상대방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청소를 너무 깨끗이 하는 경우 일부러 청소를 안 하고 지낸다. 신었던 양말 하루 더 신기, 버스 일부러 놓치고 한 대 보내기 등의 행동을 통해 자신의 예민한 부분을 해소한다.
잠이 안 오는 경우 억지로 자려고 하지 말고 일부러 자지 않는 행동을 시도해 본다. 잠을 안 자려고 하면 불면증에 대한 불안이 줄어 오히려 잠이 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