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 할수 있을까요?

긴장남 | 2012.07.25 13:34 |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거랑.발표 하는것에 대한 많은 공포와 두려움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책읽는 것만으로도.무지 떨리고..떨리는 목소리를 스스로 느끼며..다른사람도 느껴집니다

웬만하면 피하려 헀습니다.어쩔수 없는 상황은 그냥 헀으나..책읽은 자체도 너무 두렵고..스스로 너무 긴장합니다.10명이상되는 사람앞에선 그냥 대화하는것 말고..발표를 한다거나..집중받는 말을 하게되면 너무 두렵고 힘이듭니다. 현재 대학교도 졸업했는데 대학시절도 웬만하면.발표는 하지 않았습니다.그러다 보니 자신감은 자꾸만 사라지고 현재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프리젠테이션]을 자주 해야하는 상황이 있는데..피하려고 하니..직장 구하는것도 위축되고...면접보는것도 너무 힘듭니다. 머리속에 생각한것보다..10%도 안되는 말만하고..긴장해서 너무 자신감 없어보입니다!!..어떻게 하면..좋을까요..치료방법이 있을까요..

정신과에 가봐야하는지..이런게 무슨 공포증증상이 있는건지..............

업무를 할때도 많은 사람들이 있으면...전화통화하는것도 떨리고 제 목소리를 누가 들을까 겁이납니다.

[업무적인일로 할때]

사람들이 없을경우..저 스스로도..못하는 편이 아닌데.........사람들만 있으면..너무 떨리고 긴장하고..

생각했던 연습했던 게 하나도 나오질 않고..두려움과 긴장감만 느껴집니다.또한 자신감 자체가 없어져 보이구요..

현재 30대 중반이나 이렇게 저렇게 피하고..그냥 저냥 넘어갔지만..좀 더 큰 회사로 이직도 하고 싶은데..자꾸만 위축이 됩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런면에서 자꾸 우울해지기도합니다!!

또..사람많은 곳에가면..특히 공항같은곳에가면 정신도 없고.......멍해집니다.....사람이 어리숙해지는 느낌.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지........스스로 더 당당해지고 싶은데....많은 사람앞에서....멋진 프리젠테이션 해보는게 소원입니다.!!

잘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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