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백화점 분당점 불법영업행위 지적에 평소에 여러 번에 걸쳐 집단으로 폭력을 휘두른 안전요원들이, 이제는 역으로 내가 폭력을 휘둘렀다고 한다. 보도내용에 따르더라도 오전에 고객이 직원을 때릴 때 제지하다가 심적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며 병원에 입원했다는데 그걸 나에게 덮어씌우자는 것인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책읽기 | 2012.07.30 19:25 |

1. 롯데백화점 분당점 불법영업행위 지적에 평소에 여러 번에 걸쳐 집단으로 폭력을 휘두른 안전요원들이, 이제는 역으로 내가 폭력을 휘둘렀다고 한다. 보도내용에 따르더라도 오전에 고객이 직원을 때릴 때 제지하다가 심적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며 병원에 입원했다는데 그걸 나에게 덮어씌우자는 것인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최근 자신의 80대 어머니에게 폭행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L모씨가 이번에는 백화점 특설행사장에 난입해 행사장 운영이 불법영업이라며 직원과 고객에 욕설과 물리적 위협을 가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 노모를 때렸다는 기사는 전혀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악의적인 보도를 하여 나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 그 일의 진상은 내가 어머니 옷깃도 스치지 않았고, 어머니는 싸움이 일어나기 시작할 때 밖으로 나가셨고, 이미 공개한 녹음테이프에 어머니의 목소리는 전혀 없다. 어떻게 말리다가 목을 맞았다고 주장하신다고 하는데 싸움을 말렸다고 하면 ‘막내동생의 이름을 부르면서 형(내가 9살이나 많고 어릴 때 귀엽다고 뽀뽀하면서 키웠는데 이렇게 나오니 너무 순간적으로 황망하고 손과 다리에 힘이 빠져서 한 대도 때릴 수가 없을 정도였었다.)한테 그러면 되느냐하는 목소리가 녹음되어야 하는 것이 상식이 아닌가 한다.

 

이는 다음 내용을 살펴보면 확실할 것이다.

 

저 이재선이 어머니를 폭행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어머니는 막내동생이 저를 때리기 시작할 때 집 바깥으로 나가셨습니다. 어머니의 손끝하나 건드리지 않은 저를 이렇게 존속폭행범으로 몰아가는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저는 2012년 7월 15일 7시 반경 제 집사람과 함께 어머니 댁을 방문하여 ‘이재명 성남시장이 저를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려고 하니 어머니께서 좀 말려 달라.’고 부탁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어머니, 막내동생, 여섯째 여자동생과 그 남편이 있었습니다.

 

제 집사람이 어머니께 이야기를 했고, 제가 막내동생(저를 미친놈이 확실하다고 인터넷에 근거 없는 글을 올린 자임)에게 왜 멀쩡한 나를 미친놈이라는 글을 올렸느냐, 그것이 말도 안 되는 것이니 사과를 하라고 하고 혼을 좀 냈더니 느닷없이 2미터를 돌진하여 저를 패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위세에 눌려서 화장실 쪽으로 밀려갔다가, 다시 안방으로 밀려가자 화가 나서 막내동생을 침대에 눕혔더니 갑자기 저의 왼손 엄지를 물어서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머니 폭행 건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어머니는 막내동생이 저를 향해 돌진하는 순간 집밖으로 나갔습니다. 막내동생이 저에게 돌진할 때 어머니는 앉아 계셨고, 막내동생은 어머니 바로 옆에 서 있다가, 내가 사과를 요구하자 2미터를 미친 듯이 돌진하여 저를 폭행했고, 저는 그 힘에 의해서 화장실로 밀려들어갔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와서는 다시 안방으로 밀려들어갔고 막내동생이 저의 왼손 엄지를 물어서 중상을 입혔습니다.

 

막내동생이 저에게 돌진할 때 어머니는 자리에 앉아 계셨고, 그 빠른 동작에 일어나셔서 말리다가 저에게 맞았다고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전혀 타당성이 없는 것입니다. 그 연배에 그렇게 빠르게 일어나서 말린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실제로도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막내동생이 저에게 돌진할 때 집 바깥으로 나가신 것이 당시 일어난 사실의 전부입니다. 따라서 저는 어머니와 손가락 하나 닿은 적이 없는데 존속폭행 운운하면서 비방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실이 아닌 것을 비실명이라고 해서 올리는 것은 아주 죄질이 나쁜 것입니다. 실명이 아니라고 해서 무책임하게 모든 것을 현장에서 본 것처럼 올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믿게 하는 것은 실로 범죄적 행위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어머니의 손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에 어머니가 자리에서 일어나 말리다가 맞았다고 하는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명예가 달린 일을 이런 식으로 비실명이라고 아무렇게나 올리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하겠습니다. 시골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서울에 가보지 않은 사람이 남대문에 대해서 더 잘 안다고 말입니다. 댓글 쓰는 분들은 사실을 제대로 알고 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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