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롯데백화점 분당점 불법영업행위 지적에 평소에 여러 번에 걸쳐 집단으로 폭력을 휘두른 안전요원들이, 이제는 역으로 내가 폭력을 휘둘렀다고 한다. 보도내용에 따르더라도 오전에 고객이 직원을 때릴 때 제지하다가 심적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며 병원에 입원했다는데 그걸 나에게 덮어씌우자는 것인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책읽기 | 2012.07.30 19:59 |

5. 롯데백화점 분당점 불법영업행위 지적에 평소에 여러 번에 걸쳐 집단으로 폭력을 휘두른 안전요원들이, 이제는 역으로 내가 폭력을 휘둘렀다고 한다. 보도내용에 따르더라도 오전에 고객이 직원을 때릴 때 제지하다가 심적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며 병원에 입원했다는데 그걸 나에게 덮어씌우자는 것인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26일 피해 직원과 안전요원 A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430분경 성남 수내동 ○○백화점 지하2층 특설 행사장에 L모씨가 갑자기 난입해 욕설을 해대고 양산가방의류 매대를 발로 차며 물건을 훼손하는 등 15~30여분 동안 소란을 피웠다.

 

L모씨는 모든 시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지하철 역사에서 왜 불법 영업을 하느냐?” “성남시장이 특혜를 줘서 운영하는 것 아니냐?”며 고함을 지른 뒤 직원에게 일일이 다가가 시비를 걸면서 매대를 밀쳐 한 명을 넘어뜨렸고 이를 제지하기 위해 쫒아온 안전요원 A씨의 가슴 한 쪽을 힘껏 부여잡으며 작은 돌멩이 형태의 흉기를 휘둘렀다.’

 

난입을 또 써먹는다. 의회를 난입한다더니 수내역사가 난입하는 곳인가.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닌가. 뭔 물건을 훼손했다고 하는가. 이건 보지도 않고 기사를 쓴 것이 분명하다. 그러니까 시간도 15분에서 30분으로 잡는다. 무슨 기사가 이따위인가.

 

옷걸이(매대가 아니다.)를 민다고 사람이 넘어지는가. 이건 쇼이다. 가벼운 옷걸이가 밀렸다고 뒤로 자빠지는 것은 자해공갈단이나 하는 짓이다. 여자의 가슴을 힘껏 부여잡았단다. 참으로 소가 웃을 일이다. 난 소리만 질렀지 사람을 만진 적이 전혀 없다. 이건 어머니 집에 가서 당한 것과 동일하다.

 

누가 그러는데 모 변호사가 회사를 뺏기 위해 여자들을 보내서 남자 사장의 넥타이를 잡더니 그냥 테이블에 자해를 해서 결국 그 사장이 우여곡절 끝에 구속이 되었다고 한다. 그 때 검사 한 사람이 옷을 벗었다고 한다. 처음에 집행유예가 실형으로 구속되었다고 한다. 아니 자해공갈단도 아니고 스스로 다치고 나서 상대방을 구속시키는 것을 들으니 지금 내가 당하는 것과 너무나 흡사하다. 어머니 옷자락도 스치지 않았는데 어머니 목을 때렸다고 한다. 롯데에서는 옷걸이를 약간 건드린 것에 바로 사람이 넘어뜨려졌단다.

 

하이라이트는 작은 돌멩이 형태의 흉기를 휘둘렀다.’고 한다. 띠리리리릿이라는 자는 이게 내가 가진 녹음기가 아닌가 한다. 또한 내가 여자의 가슴을 만졌다고 한다. 왼손에 휴대폰을 들고 오른손에 녹음기를 든 내가 어떻게 무슨 또 하나의 손으로 여자의 가슴을 만지는가. 그리고 CCTV가 촬영하고 있을 장소에서 그런 짓을 하겠는가? 돌멩이 형태의 흉기가 어떻게 녹음기로 바뀌는가. 그곳에 돌멩이가 어디에 있는가.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CCTV를 공개하기 바란다. 아니면 바닥에 그런 것이 있었다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내가 미리 그런 흉기를 가지고 갔다고 하고 싶은가. 하긴 한우리 교회를 배회한 여자가 내 딸이 아닌가 하는 보도를 보면서 너무 웃겨서 배꼽을 잡을 뻔 했다. 내 딸은 그 시간에 서울의 학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어떻게 수법이 내가 들은 야탑동의 모 시장 사장을 쫓아내고 구속시킬 때의 행동과 같을까. 그래서 나는 요즘 고객도 잘 안 만난다. 혹시 고객이 자해하면 나는 갑자기 고객을 폭행한 패륜이 된다. 아무 곳에나 패륜을 들먹인다. 동생이 때리는데 방어한 것도 패륜이다. 그 동생보고 패륜이라고 하지 않는다. ‘내로남불이다.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하면 불륜이다.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고, 상대방에게 모두 투사하고 덮어씌우는 것이 이상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과 너무나 흡사하다. 할 말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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