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투명한 아파트 현장 감독 및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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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2.08.02 17:29 |

성남시는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관리비 부과, 동대표 선출 및 운영 등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4차로 주상복합 5개 단지와 임대주택 7개 단지를 점검하여 관리비 부과항목 부적정등 회계관리 관련 9건, 장기수선충당금 사용내역 미공개 3건 등 총 21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하여 시정명령 하였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정자동 파크뷰 주상복합에서는 분수대 사용제한 등으로 연간 53,264천원을 절약하였으며, 임대주택 아파트 대부분에서는 문화교실 운영,  반찬만들기 봉사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홍보하였다. 

 

시 관계자는 금번 지도점검은 금년도「공동주택 관리지원 계획」에 따라 총 6차에 걸쳐 71개단지에 대하여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7월말까지 총 4회에 걸쳐 49개 단지의 지도점검을 완료하여 1,2차 점검 시 지적사항 65건중 입대의 의결, 예산확보 등 시일이 걸리는 기술장비 구비 등 8건을 제외하고 모두 시정되었으며,  3∼4차 점검 시 지적사항은 현재 조치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도점검 실시 초기에는 관리업무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부정적인 인식도 있었으나, 관리운영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예산안 수립,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사용계획서 작성 등 중요한 관리업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해시킴에 따라, 주요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자발적으로 시정하고자 노력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 실시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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