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사회적기업, 자립 돕는다  
10개 중견기업 '1사 1사회적기업 협약' 맺어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11.09 11:55 |

성남시는 사회적기업이 튼튼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10개 중견기업과  ‘1사 1사회적기업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한글과 컴퓨터, SK C&C, KT IT서포터즈, 아름방송, 한국마사회, 기술보증기금, 전자부품연구원, 가비양, 가온미디어, 농협 등이다.

 

이들 기업은 사회적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축적된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경영컨설팅, 자사 마케팅 연계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 활동을 한다.

 

또 사회적기업에서도 지원해 준 기업체의 제품 구매 운동, 홍보활동 등에 적극 참여한다.

 

성남시는 더욱 많은 중견기업들이 1사1사회적기업 결연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사회공헌 관계자 교육 및 홍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11월 9일 현재 성남지역은 사회적기업(23곳), 성남시가 육성하는 시민기업(15곳), 마을기업(6곳), 마을형사회적기업(1곳) 등 총 45곳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895명의 시민이 일하고 하고 있다. /수도권타임즈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