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원으로 24주간에 걸친 「성남문화해설사 양성교육」 과정을 2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내 고장 성남」, 「찾아가는 내 고장 역사교실」 등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향토사 바로 알기 사업에 전념한 성남문화원은 이번 수료식에 54명을 배출한다.
성남문화원 한춘섭 원장은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이제 우리 고장 성남에도 향토문화와 역사교육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발굴 계승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이를 널리 이해시키는 데 앞장 서는 안내자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 “우리 성남 문화의 전도사로서 더욱 열과 성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