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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수 있도록 18일부터 19일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8일부터 오전 9시부터 상황책임관 상향조정 및 투·개표소 114곳에 대한 특별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수정구청 회의실을 포함한 개표소 2곳에는 소방차를 고정배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들은 투·개표장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관계자들도 안전하고 공정한 투·개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성남소방서는 투·개표소 11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와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설치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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