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31곳 무인민원 발급기 '시간 경비 절약'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12.13 09:15 |

성남시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 31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31곳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자동차등록원부, 농지원부, 병적증명서, 지방세과세증명,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건설기계등록원부, 기초생활수급자증명, 검정고시(합격·성적)증명서, 졸업(성적)증명서, 고교 생활기록부 등의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분당구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판교도서관, 분당서울대병원, AK플라자 등 14곳에, 수정구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성남지원, 성남세무서, 이마트 성남점 등 10곳에, 중원구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란역사, 성남시청, 중원구청 등 7곳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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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무인발급기의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는 주민등록 등·초본 기준으로 민원실에서 발급(400원) 받을 때보다 100원 저렴하다. 

 

특히, 판교·삼평·백현·운중동주민센터 내 무인발급창구의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는 50% 저렴한 500원이다.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본인 확인 지문 인식만으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바쁜 연말연시를 맞아 연말정산, 학교 제출용 등 준비해야할 민원서류를 무인민원 발급창구에서 발급 받아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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