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주민주도의 행복마을 만들기 시범 사업을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문화만들기,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 생활환경 정비·개선, 지역활성화 도모 등 4개 분야의 14개 지역공동체 사업이다.
이 지역공동체 사업은 지역 주민이 마을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을테마만들기, 담장정비, 벽화사업, 특화거리조성 등 주민편익사업을 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지속가능한 자립형 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3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전문평가단이 주민참여도 및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사업자를 선정하며, 마을 사업내용과 규모 등에 따라 사업당 200~500만원 씩 총 3천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행복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진행 과정과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지원방안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박차를 가해나갈 방침이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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