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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 중원, 분당구 3개 보건소는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 제공하고 있어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중풍교실 프로그램 운영. ⓒ수도권타임즈 실제로 2012년 3개 보건소의 재활운동실 이용자는 32,131명에 이르고 있으며, 중풍교실 1,222명, 발 관리 프로그램 3,179명, 종합병원 협진 304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뿐 아니라 5~9월에 걸쳐 관절염 자가 관리 교실을 운영하여 관절염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교육, 실천하게 함으로써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이 같은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은 재활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가 관내 대학과 자원봉사센터, 종합병원 재활의학과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3년 재활보건 서비스는 장애인의 재활치료, 건강증진은 물론 장애 예방 및 조기발견, 가족지지 등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수정구보건소 729-3849, 중원구보건소 729-3909, 분당구보건소 729-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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