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참여하는 환경관리원 체험 사업 편다  
오는 3월 15일까지 참여 신청받아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3.02.25 14:05 |

성남시 중원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클린성남 만들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관리원체험’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환경관리원의 역할을 지역 주민이 직접 체험 봄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변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관리원체험은 3월 23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매달 4째주 토요일 모란역 주변 등 5개 구역에서 전개된다.  

 

오전 6시부터 4시간동안 환경관리원과 함께 도로변 청소를 하고,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를 홍보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원구는 주민이 체험에 들어가기 전 안전교육을 하고, 안전조끼와 장갑, 쓰레기 수거 집게 등을 지급한다.

체험 뒤에는 희망자에 한해 봉사활동 실적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가족단위, 개인, 시민단체 등  참여를 희망하는 성남시민은 중원구 환경위생과(☎729-6321)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iroyuri@korea.kr) 로 신청하면 된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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