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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지난 8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서 중증장애인 고용 기업모델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는 장애인 부모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본의 대표적 특례자회사인 ISFnet의 와타나베 유키요시 사장(ISFnet일본본사)과 허옥인 사장(ISFnet한국지사)이 “선진사례를 통해 본 중증장애인 고용 기업모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일본 내 중증장애인 중심 기업인 ISFnet의 사례를 통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당사자 부모의 인식을 전환시킴으로써 고용여건이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직업성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ISFnet은 900명의 중증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고용한 글로벌 IT 인프라 전문기업으로써 장애인 고용을 위한 특례법인을 설립하여 고용창출 및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이정주 센터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일본의 선진사례를 접하고 중증장애인 고용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