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가장, 스마트폰 상습 절도범 구속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3.03.29 13:23 |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2월경부터 3월까지 서울, 성남 등 수도권일대에서 여성만 있는 부동산을 상대로, 손님으로 가장하여, 휴대폰 배터리가 없다고 부동산 업주인 피해자에게 빌려, 그 즉시 도주하는 방법으로 2개월간 총 30회 3,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이 모 씨(44)를 검거하여 구속했다.

 

경찰은 발생현장 주변 CCTV 분석하여, 용의자의 인상착의 확보 후, 동일수법 전과자 조회하여, 용의자 인상착의와 유사한 전과자 사진을 피해자들에게 보여준 바, 이 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통신수사를 통하여, 성남 금광동 아라곤 PC방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훔친 스마트폰을 인터넷 네이버 포털 사이트를 통해, 1대당 30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고가의 스마트폰을 절취․습득하여, 장물업자에게 판매하는 일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어 유사한 범죄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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