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신고
인쇄
스크랩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31일 오전 10시경 성남 검단산을 등산하다 뇌출혈 증세를 보이는 유모씨(65)를 긴급구조했다.
유씨의 일행에 따르면 이날 유모씨는 일행과 함께 성남 은행중학교 뒤편에서 검단산 통신탑 방향으로 등산하다 4부 능선쯤에서 갑자기 몸에 힘이없고 말이 어눌해지면서 우측마비가 증세가 있어 긴급히 119에 구조요청하였다고 한다.
 ⓒ수도권타임즈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과 구급대원들은 구급지도의사의 지도를 받아 신속하게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산소 및 약물투여 등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뇌졸중, 협심증 및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이 급증한다”며 “등산이나 과격한 운동 전에는 충분히 준비운동을 해야하며, 평소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분은 등산이나 마라톤 같은 과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수도권타임즈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