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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주말 봄 산행을 즐기려고 모여드는 등산객들을 위해 남한산성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서비스를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등산객 서모씨는 “매주 남한산성을 등산하고 있는데 119대원들이 직접 나와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사고예방 홍보도 하고 기초적인 건강 체크를 해주는 것을 보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는 등산객이 급증하여 안전사고 도 따라서 증가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소방서는 등산객이 집중되는 5월까지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남한산성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서비스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발혔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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