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스포츠 경정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인 미사리 경정공원 ‘카누 체험 교실’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4일 광명시와 하남시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KSPO와 함께하는 카누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카누체험교실에 참여한 일본인 사이리(36세)씨는 “아이들과 함께 카누체험교실에 왔는데, 제가 더 즐거웠다. 아이들도 너무 신나했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 나와 다문화가정을 맞이한 경륜경정사업본부 스포츠단 운영실장은 “경정의 사랑 나눔 수상이벤트는 여타 기업이나 지자체가 흉내 낼 수 없는 경정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미사리경정공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31일에도 경기도 다문화 가정을 120명을 대상으로 카누 체험 교실 행사를 갖는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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