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운영 ‘중앙치매센터’, 중앙일보헬스미디어와 MOU 체결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12.23 15:47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는 지난 18일, 치매극복을 위한 대국민 사업 및 인식개선사업을 위해 중앙일보헬스미디어(대표 고종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오른쪽)과 중앙일보헬스미디어 고종관 대표(왼쪽)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도권타임즈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는 중앙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지난 2012년 2월 발효된 ‘치매관리법’에 근거하여 설립됐다.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 구현을 미션으로, 치매관련 서비스, 교육, 치매 상담 콜센터(전화 1899-9988), 치매관련 연구 및 치매인식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이날 체결된 MOU를 통해 “중앙치매센터와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치매 관련 공동 캠페인, 치매 교육 사업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공동으로 추진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라며, ”앞으로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김종세 기자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