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동 여성축구회(회장 민동기)가 22일까지 이틀간 제천종합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개최된 “제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서 2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남동 여성축구회는 16개 팀이 참가한 2부 리그에서 8강에 과천시여성축구팀을 승부차기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양평군 여성축구팀을 2:1로 물리쳐 결승에 올랐으나 부천세로나 팀을 만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남동여성축구회 표영희선수는 우수선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남동여성축구회 민 회장은 “이번 대회를 광남동여성축구회의 도약의 발판으로 여기고, 앞으로 광남동여성축구가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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